[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 아산지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확진 전 하루 수백 명이 찾는 수영장을 수차례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산시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 동선을 확진 후 3일이 지나서야 공개했는데, 확진자가 수영장을 다녀간 시기 방문자만 1000명이 넘는다.지난 24일 아산시가 발표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보면 아산 32번 확진자(22일 확진)의 남편인 A씨(아산 35번 확진자)는 지난 20일부터 기침 증상 등이 나타났다. A씨는 지난 2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 결과,